애플, 휴대전화 칩 특허 침해...1조 원 배상 위기 / YTN

애플, 휴대전화 칩 특허 침해...1조 원 배상 위기 / YTN

애플이 미국 위스콘신대가 보유한 휴대전화 칩에 관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미국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이 판단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서부 연방지방법원의 배심원단은 위스콘신 동문 연구재단이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위스콘신대의 특허가 유효하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배심원단은 이 특허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재판장인 윌리엄 콘리 판사는 만약 애플이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명되면 최대 8억 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천9백억 원의 배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위스콘신 동문 연구재단은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칩의 효율을 높이는 특허를 1998년 냈으며, 애플이 이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해 1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