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천 갈등 최고조...혼란 언제까지? / YTN
■ 추은호, YTN 해설위원 [앵커] 이렇게 혼란스럽게 돌아가고 있는 정국 상황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새누리당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계속 보류하다가 조금 전에 발표를 했군요. [기자] 그렇죠. 모두 62곳을 발표를 했습니다. 단수 27곳, 그리고 경선 35곳이었는데 현역의원이 탈락도 경우는 보니까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 있고 예민한 지역인대구 지역도 이번에 탈락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이번 발표 전에 황진하 사무총장하고 그다음에 홍문표 사무부총장이 공간위에 불참하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던 작업들. 어제까지 해 왔던 작업들을 토대로 그것을 주축으로 발표를 했기 때문에 예민한 지역은 피해가는 그런 경향이 있었고요. 오늘 발표를 보니까 가장 관심을 끌었던 지역 중에 경북 지역의 영주 문경 예천 이렇게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이한성 의원 그리고 장윤성 의원이 현역의원들이 대결을 하지 않습니까? 두 분 대결구도로 갔고요. 거기다가 다른 두 분이 더 참여를 해서 4파전으로 됩니다. 거기에 최규일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참석을 하고요. 그리고 상주구미의성에서도 김재원 의원 그리고 김종태 의원이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현역의원끼리 맞붙는 그런 경선 구도가 짜여지게 됐습니다. [앵커] 여권 내 친박과 비박계계파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이렇게 이한구 위원장이 발표를 강행한 건데요. 황진하 사무총장 이렇게 이한구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발표를 할시에 가만있지 않겠다. 문제를 제기하겠다라고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황진하 사무총장은 당사에도 출근을 안 했다 합니다. 당사에도 출근을 하지 않고 이렇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독단적 운영에 대해서 계속 문제를 주장하면서 그것은 단순하게 김무성 대표 경선 명단에 빠진 것 그 문제뿐만 아니라 회의 자체가 너무 일방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김무성 대표 경선 명단 때도 만장일치로 된 것도 이한구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하지 않았느냐라고 굉장히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또 이한구 위원장이 그런 경고를 무시하고서라도 또 이렇게 발표를 강행하기 때문에 황진하 사무총장 사퇴도 요구할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