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필이 버릴까?" 라임사태 김봉현, 해외 도피 계획 녹취록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해 측근과 통화하면서 본인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서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관계자들은 대부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김 전 회장은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 환매 중단을 유발한 이른바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중앙일보는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2019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그가 측근과 통화한 음성파일 11개를 입수해 지난 13일부터 연속보도하고 있다 음성파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경찰 로비를 암시하는 대화를 25일 추가로 확보했다 #라임자산운용사태 #김봉현 #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