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죽음' 고독사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①] 중·장년과 노년의 고독사 실태와 제도적 지원 해법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기준으로 50~60대 중장년층의 ‘고독사’는 58.6%로 절반을 넘어섰고, 70대 이상까지 합치면 77.1%에 이릅니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사)글로벌문화예술연맹, (사)선한사람들전국중앙회, 민간통신사 뉴스웍스가 공동 주관한 ‘외로운 죽음: 고독사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11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중·장년층 고독사 문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조명하고, 중장년을 사회속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을 다각도로 논의됐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김상교 세한대학교 글로벌 인재교육원 주임교수가 '중·장년과 노년의 고독사 줄이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빈곤·고립단절로 인한 고독사의 증가 추세를 짚어보고 고독사 위험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발굴 및 제공에 대해 면밀하게 조명했습니다. ◆행사명 '외로운 죽음' 고독사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 중·장년과 노년의 고독사 실태와 제도적 지원 해법은? 주최: 서울특별시의회 주관: 이병윤 서울시의회 의원, (사)글로벌문화예술연맹, (사)선한사람들전국중앙회, 뉴스웍스 일시: 2023년 11월 23일 14시 장소: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 ◆주제발표 및 토론자 주제발표(1명): 김상교 세한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원 교수 좌장(1명): 최승욱 뉴스웍스 편집인 토론(4명): 엄애선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장미리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복지경영학과 특임교수,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