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119주년 꽃재교회, 독립운동 정신 담은 성극예배

[CBS 뉴스] 119주년 꽃재교회, 독립운동 정신 담은 성극예배

[CBS 뉴스] 119주년 꽃재교회, 독립운동 정신 담은 성극예배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가 3 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힘썼던 신앙 선진들을 기념하고, 3 1운동 정신을 일깨우는 성극예배를 드렸습니다 꽃재교회 3 1절 기념 성극예배는 지난 3일 주일예배 시간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교회학교 어린이들부터 시무장로 까지 전 세대가 출연해 민족대표 이필주 목사와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일제 핍박을 이겨낸 이규갑 목사와 교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연출했습니다 이밖에 성극예배에서는 민족의 어둠과 아픔의 역사 속에서 신앙으로 민족의 독립을 이뤄낸 한국교회의 역사를 극에 담았습니다 올해 창립 119주년을 맞이한 꽃재교회는 3 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명 가운데 한 명인 이필주 목사가 시무했고, 신사참배에 저항한 이규갑 목사, 평신도 사역자 박인석 장로 등이 신앙을 바탕으로 민족교회로서 정체성을 지켜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