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의 호는 소파다 '작은 물결'이라는 뜻의 소파로 호를 지은 그는 어린이들 가슴에 잔물결을 일으켰지만 나중에는 큰 물결을 일으켜 출렁이게 할 것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