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해양 기관 통합 청사 요구-R (151225금)

[뉴스데스크]해양 기관 통합 청사 요구-R (151225금)

여수 신북항 사업에 맞춰 여수수산청과 해양경비안전서 등 해양 관련 기관을 박람회장 부지에 모아 통합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양 기관 통합은 박람회장 활성화와 시 청사의 효과적인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시 덕충동 박람회장 옆 공한지 최근 이곳에 여수 해양관련 기관을 한곳에 모아 통합청사를 건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통합청사 입주기관은 박람회 개최때 여수시 2청사로 자리를 옮긴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경비안전서, 여수세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는 2020년 신북항 준공시기에 맞춰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활용과 함께 해양 관련 기관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인 항만지원 업무에 나서자는 뜻입니다. ◀INT▶ 2청사가 위치한 여서,문수동 주민들과 여수시는 이같은 통합청사 건립방안을 반기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청이 2청사에서 박람회장내 통합청사로 이전할 경우 2청사 활용도를 높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청사에 국제교육원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갈곳이 없던 현 3청사 백80여명의 공무원들이 2청사로 입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침체된 주변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서로 떨어져 있는 해양 관련 기관의 통합청사 마련이 체계적인 항만 관련 업무 수행과 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또 다른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