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수소 국제표준 15건 이상 제안한다 / YTN 사이언스
세계 수소 경제를 주도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수소 분야 국제표준을 15건 이상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소 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했습니다 우선, 오는 2022년까지 드론과 굴삭기 연료전지 등 5건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오는 2030년까지 차세대 연료전지 등 10건을 제안해 수소 국제표준의 20% 이상을 획득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국제표준에 맞는 국가표준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17개 핵심부품을 KS 인증 품목으로 지정해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할 방침입니다 수소충전기의 계량기에 대해서도 오차 평가 기술을 정립해 충전 양의 정확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아영[cay24@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