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남부 최대 300mm↑…침수 피해 유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밤사이 남부 최대 300mm↑…침수 피해 유의 퇴근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 남부와 호남 광주로는 조금 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장마는 야행성 폭우로 밤사이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에 걸쳐있어 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질 텐데요 내일까지만 하더라도 남부지방으로는 많게는 300mm 이상 장대비를 퍼붓겠고요 충청과 제주 산지 경북 북부로는 30에서 100mm가 예상됩니다 천둥·번개도 동반되겠고요, 하천이나 저지대에서는 침수될 위험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쏟아진 터라 산사태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영남 해안가로는 바람도 강해지겠고요, 초속 20m에 달하는 순간 돌풍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1도, 대전과 광주 23도가 되겠습니다 낮에는 후텁지근할 텐데요, 비 소식이 없는 서울은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전주 28도, 울산 28도 예상됩니다 주 중반까지는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다면 주 후반에는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계속 우산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