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여야, '테러 방지 컨트롤타워' 쟁점 급부상
[고성국의 담담타타] 여야, '테러 방지 컨트롤타워' 쟁점 급부상 [이것이 정치다! : 이종혁 민리민안 국민연합 대표·정장선 전 민주당 의원] 이것이 정치다! 이종혁 민리민안 국민연합 대표, 정장선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 문재인 "안철수·박원순과 당대표 권한 나누겠다" [질문 1] 문재인 대표가 야권 심장부인 광주를 찾았습니다. 안철수-박원순 두 사람과 함께 당 대표 권한을 공유해 임시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했죠. 배경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당사자인 안철수 의원, 박원순 시장뿐만 아니라 비주류에서도 상당히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문·안·박 체제'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그런가 하면 내년 총선에서 '새정치연합이 73석만을 확보할 것'이라는 문서가 한 언론을 통해 유출됐죠. 야당은 경찰수사까지 고려하겠다는 입장인데, 일각에서는 과민반응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이 내년 총선에서 현역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를 공천심사에서 원천배제하는 내용의 평가위 시행세칙을 의결했죠,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호남 물갈이론 현실화 가능성은? [질문 5] 천정배 의원이 오늘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다만 전현직 의원 등 정치인이 참가하지 않아 순탄치 않을 거라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향후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6] 한동안 잠잠하던 새누리당의 공천룰 분쟁도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의원이 충돌하면서 다시 떠올랐는데요. 서청원 최고위원의 발언,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최 고문은 자신의 출마예정지 서초 갑에서 오픈프라이머리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자고 제안했는데요. 공천룰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온 상황에 나온 주장 아닙니까,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 '과격 vs 과잉' 민중총궐기 후폭풍…여야 갑론을박 [질문 1] '민중총궐기 대회'를 두고 여당은 동영상 시청을 통해 노동계의 폭력성을 부각시키는가 하면 야당은 백모씨 사례를 들면서 경찰의 '과잉 진압' 및 여당의 '막말'를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가요? [질문 2] 새누리당이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간 국회 선진화법을 통해 연계전략을 구사해 온 야당을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역이용하는 것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질문 3] 어제 여야 대표가 3+3 회동을 갖고 테러방지법 관련, 합의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쟁점은 '컨트롤타워'를 어디로 하느냐가 걸림돌이죠?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