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료 없이도 깔끔하고 깊은 맛 나는 명품 동치미 초간단 동치미 만드는법
이웃님들 김장철이 시작 되었네요. 벌써 하신 분도 계실테죠.. 포스팅을 하면서 오늘이 가장 흥분 되네요. 동치미 담그려고 이 시기를 많이 기다리기도 했고 올해도 완전 명품 동치미를 만들어 버렸어요. 예전 동치미 포스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시피가 똑 같아요. 감미료 그딴거 없어도 아주 맛있고 깔끔하답니다. 재료도 최소화 하고 만드는 과정 보시면 뻔와이프가 왜 큰소리 치는지 아실겁니다. 재료 준비해 놓고 무 절여 놓고도 띵가띵가 놀면서 설렁설렁 하시면 되는 초간단 동치미에요. 요즘 무 엄청 많이 나오고 맛있어요. 무조건 동치미는 하셔야 합니다..^^ #동치미 #동치미만드는법 #뻔와이프 동치미(14리터김치통2개) [재료] 동치미무2단(500g×12개) 쪽파반단(500g) 삭힌고추20여개 홍고추8개 배3개 사과3개 통마늘40알 생강2톨(엄지손가락만한거2개) [절일때] 소금3컵 물4컵 [동치미국물] 생수60컵 천일염2컵 설탕1컵 [만드는 법] 1. 무를 손질해서 수세미로 문질러서 물에 씻어 주고 반으로 잘라 준다. 2. 무를 펼쳐서 깔고 소금을 골고루 뿌린다. 3. 맨위에 물을 골고루 뿌려서 20시간 정도 절여 준다. (10시간 후 위아래 바꿔서 절여준다.) 4. 사과와 배는 4등분으로 잘라서 씨를 도려 낸다.(껍질은 안벗김) 5.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썰어서 배보자기에 넣어 준다. 6. 동치미 국물 양 중 15컵 정도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녹여 준다. 7. 절인 무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체에 받쳐 준다. 8. 김치통 바닥에 생강과 마늘을 넣은 배보자기를 먼저 넣어 준다. 9. 무를 넣고 과일,홍고추,삭힌고추 모두 넣어 준다. 10. 맨 위에 무를 얹고 소금 녹인 물과 나머지 생수를 모두 부어 준다. 11. 무거운 접시를 겹쳐서 덮어 주고 햇빛이 들지 않는 시원한 곳에서 숙성 시켜 준다. 12. 2~3일후 새콤한 향이 나면 국물 맛을 확인해 본다. 13. 기호에 맞게 맛이 들면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