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영아 숨진 채 발견…"개가 할퀴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7개월 영아 숨진 채 발견…"개가 할퀴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7개월 영아 숨진 채 발견…"개가 할퀴어" 어제(2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생후 7개월 된 아이의 부모가 오늘(3일) 새벽 경찰에 자진 출석해 반려견이 아이를 할퀸 다음 날 숨졌다고 진술했습니다. 21살 B씨와 18살 C양은 지난달 30일 오후 딸을 재우고 마트에 갔다 와보니 딸의 몸에 개가 할퀸 자국이 있어 연고를 발라준 뒤 분유를 먹이고 다시 재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다음 날 아이는 숨져있었고 남편은 무서운 마음에 아내와 자신 모두 각자의 친구 집에 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마트 CCTV와 부모의 친구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아이의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