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식(남원·김제·순창·고창)  | 전주MBC 220207 방송

지역 소식(남원·김제·순창·고창) | 전주MBC 220207 방송

◀앵커▶ 남원시가 첨단기술을 교통인프라에 접목한 지능형 교통 체계를 구축합니다. 김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청에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했습니다. 이 밖에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내년까지 2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지능형 교통체계를 만듭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은 교통시설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요천로와 충정로 등 주요 구간 48킬로미터에 좌회전 감응 신호기와 교차로 감시CCTV 등이 설치됩니다. [안성모 / 남원시 교통과]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서 운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여서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가겠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스포츠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제시는 본청 조직에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나서는 한편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달 대학과 고교 야구부의 전지훈련 유치로 1억 6천여만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윤/김제시 체육청소년과장]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2022년 김제시 발전에 새로운 동력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순창]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토요일에도 운영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평일에 이어 토요일에도 농기계 6백여대를 임대해 적기 영농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연 6천백여 대의 농기계가 임대됐습니다. [고창] 고창군이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오늘(7)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 면사무소에서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논에서 보리나 밀, 귀리 등 식량작물과 목초류를 재배한 농가이며 지급단가는 헥타르당 50만 원입니다. MBC 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 홍창용, 영상그래픽 문현철) #전북 #지역소식 #시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