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군, IS 수중의 라마디 절반이상 탈환
이라크군, IS 수중의 라마디 절반이상 탈환 미국 등 연합군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장악했던 전략적 요충지인 라마디의 절반 이상을 탈환했습니다. 이라크 대테러군 대변인인 사바흐 알-노만은 IS와 치열한 전투를 거쳐 라마디 지역 알-타밈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밝혔고 안바르주 경찰 책임자와 합동작전사령부 대변인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이라크군은 과거 정부군의 본부가 있던 도시 북부와 서부, 남부 등 라마디 전체의 60% 가량을 장악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