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규장각 의궤 전용 전시실 개관...디지털 의궤 등도 마련 / YTN
지난 2011년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를 위한 전용 전시 공간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마련됐습니다. 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는 의궤 총 297책이 돌아가면서 전시되고, 직접 책을 넘기며 의궤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의궤 등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또, 전시실은 실제 외규장각과 비슷한 크기에 기둥과 문살 등을 배치해, 왕실 중요 기록물의 느낌이 나도록 공간을 배치했습니다. 의궤는 조선 왕실의 결혼과 장례 등 중요 행사를 기록한 책으로, 정조의 지시에 따라 강화도에 있는 외규장각에 보관됐다가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약탈당했습니다. YTN 박순표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1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