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4 [원주MBC] 원주-제천 복선전철 내년 1월로 개통 연기

2020. 12. 14 [원주MBC] 원주-제천 복선전철 내년 1월로 개통 연기

[MBC 뉴스데스크 원주] 올해 말 예정됐던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이 내년 1월으로 연기될 전망입니다. 국가철도공단은 동절기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12월로 계획했던 원주-제천 철도 개통을 내년 1월로 미루고 정확한 개통일정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제천 철도에는 시속 250km의 준고속열차가 투입돼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현재 1시간 5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며, 개통되면 학성동 원주역사는 폐쇄되고 신설된 남원주역사가 원주역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