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발중 3발, 일본 EEZ 낙하"…아베, NSC 긴급 소집 / 연합뉴스TV(YonhapnewsTV)

일본 "4발중 3발, 일본 EEZ 낙하"…아베, NSC 긴급 소집 [앵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일본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관방장관이 긴급 브리핑을 열었고 국가안전보장회의도 긴급 소집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 들어봅니다 백나리 기자 [기자] 네 북한이 발사체를 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가 곧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북한이 발사체 4발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아베 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 소집해서 대책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아베 총리는 곧바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력한 항의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일단 이번 미사일 발사로 일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8월에 북한이 발사한 노동미사일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 낙하했습니다 일본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반도 서쪽 250㎞ 지점이었는데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의 EEZ에 낙하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습니다 이후로 일본은 북한 미사일 동향에 한층 촉각을 곤두세우며 요격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군사대국을 추진하는 대국은 올해 국방 예산의 최대인 51조원 규조로 편성하기로 했는데요 5년 연속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북한의 이같은 잇딴 도발에 국방예산 확대에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이 발사체 4발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아베 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 소집해서 대책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아베 총리는 곧바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력한 항의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일단 이번 미사일 발사로 일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8월에 북한이 발사한 노동미사일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 낙하했습니다 일본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반도 서쪽 250㎞ 지점이었는데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의 EEZ에 낙하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습니다 이후로 일본은 북한 미사일 동향에 한층 촉각을 곤두세우며 요격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군사대국을 추진하는 대국은 올해 국방 예산의 최대인 51조원 규조로 편성하기로 했는데요 5년 연속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북한의 이같은 잇딴 도발에 국방예산 확대에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