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재개발 갈등 지방선거 이슈 부각

[청주MBC뉴스]재개발 갈등 지방선거 이슈 부각

◀ANC▶ 지방선거를 앞두고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선거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출마자들에게 공개 질의도 추진됩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경기도가 사업성이 낮은 뉴타운이나 일반 정비구역 지정을 해제할 수 있는 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CG] 토지 소유주 등 50% 서명을 받아야 하는 정비구역 해제 신청 기준을 25%로 낮춰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CG] ◀INT▶ 경기도 관계자- "토지 등 소유자 25%가 요청하면 도지사가 해제를 검토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니까 법리적으로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도시정비법 개정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조합이나 추진위 해산 요건을 토지소유주 등 50% 동의에서 30% 동의로 완화하고, 일정 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자동 해제되는 일몰제를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CG] ◀INT▶ 강성윤 전국뉴타운재개발비대위연합 대표 "법 개정 이후에 지구 지정된 곳만 일몰제를 적용하게 만들어놨어요 모든 곳에 다 적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 조합과 추진위 해산을 위해 추정분담금 조사를 요청한 청주 6개 재개발 재건축 지구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INT▶ 이조원/ 사직 3구역 조합원 "인허가를 해줬으면 관리하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야지 방치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도 출마 후보자들에게 문제 해법을 공개 질의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