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황영상] Merry Christmas Mr. Lawrenceㅣ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 ㅣRyuichi Sakamoto Trio ㅣ 내한공연

[실황영상] Merry Christmas Mr. Lawrenceㅣ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 ㅣRyuichi Sakamoto Trio ㅣ 내한공연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동명 영화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그의 대표작으로 널리 알려진 곡인 만큼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앨범 '1996'에서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한 바 있다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 내한공연 Ryuichi Sakamoto Trio Tour 2012 Japan & Korea 2012 12 9(SUN) 4PM & 8PM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Information 바이올린 주디 강 (Judy Kang) 첼로 자크 모렐렌바움 (Jaques Morelenbaum) 📌Program 프로그램 앨범 '1996' 수록곡 외 📌Concert Note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류이치 사카모토가 2012년 12월 트리오 구성으로는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스튜디오 앨범 '1996'이다 '1996'은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ain, The last emperor 등 그의 대표 곡들을 트리오 구성으로 편곡한 앨범으로 그의 솔로 앨범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이기도 하며 대중적으로 역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앨범이기도 하다 물론 이 앨범의 주요 곡들이 이번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 내한공연의 주요 프로그램들이다 류이치 사카모토 스스로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는데 피아노 트리오는 최상의 구성이라고 밝힌 바 있듯이 관객에게도 류이치 사카모토의 극적이며 서정적인 음악들을 감상하는데 이번 트리오 공연이 최상의 무대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또 이번 트리오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보사노바의 거장이자 빼어난 연주자인 첼리스트 자끄 모렐렌바움과 사카모토가 선호하는 짙은 톤의 음색이 매력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주디 강이 함께한다는 것이다 자끄 모렐렌바움은 그 이름만으로 트리오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히 주디 강은 트리오 투어를 위해 오디션을 통해 선택된 한국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미 지난 해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의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2012년,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의 관심은 교감이다 연주자간의 교감과 관객과의 교감이 이번 공연의 가장 우선되는 요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공연이 관객과의 교감을 추구하겠지만 류이치 사카모토는 교감의 깊이를 추구한다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가 초청하는 남다른 깊이의 엠비언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 특별한 교감을 위해 당신이 준비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그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12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