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토크]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남진 / YTN

[공감토크]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남진 / YTN

■ 남진, 가수 [앵커] 오늘 공감토크는 노래 인생 50년,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죠 남진 씨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앵커] 선생님 노래인생이 50년인데요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들을 몇 곡인지 다 셀 수 없을 것 같은데 대략 몇 곡 정도 될까요? [인터뷰] 글쎄요, 한 1000곡 정도 불렀던, 레코딩 한 숫자는 [앵커] 1000곡 가까이 된다고 하면 노래가사도 다 외우기 힘드실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렇죠 불렀던 것 중에서 많이 알려진 노래,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노래는 완벽하게 알고 그 외에는 세월이 가면 자꾸 잊어지더라고요 [앵커] 선생님이 영원한 현역가수라고 불리는 이유가 때마다 신곡을 계속 발표하고 계십니다 지난해에도 신곡을 발표하셨고요 [인터뷰] 그렇죠, 파트너라고 새로운 요즘 젊은 시대들에 흥겨운 리듬에 변화를 줬죠 [앵커] 내년에 또 파격변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랩도 하신다고요 듣기는 들었지만 익숙치 않고 그래서 굉장히 당황했어요 이 리듬이 익숙해지는 데 1년 걸리더라고요 마스터해서 내년에 발표를 합니다 [앵커] 노래가 처음부터 끝까지 랩은 아닐 테고 중간중간에 랩이 들어가나요? [인터뷰] 가요랩이니까 예전에 서영춘 선생님의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없어도 고뿌 없이는 못 마십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표현을 했듯이 간주를 그런 식으로 그대와 나 우리 둘이함께 한다면, 이렇게 대중적인 가사죠 젊은분, 나이드신 분들도 재미있게 부를 수 있는 [앵커] 댄스도 함께 하시나요? [인터뷰] 그렇죠 익숙치 않으니까 당황스럽더라고요 왜냐하면 내가 자신이 없으니까 안 해 봤던 거 좋아는 하는데 안 해 봤잖아요, 랩이라는 것은 [앵커] 남진 선생님이 랩을 한다고 그러면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랄 것 같은데요 새 앨범에서 어떤 모습 보여주실지 저희가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열심히 준비해서 아주 재미있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곡을 꼭 만들어야죠 불러야 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앵커] 선생님께서 해마다 연말이면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시는데 올해도 크리스마스에 팬들과 만나시죠 [인터뷰] 그렇죠 사실 디너쇼라는 것이 물론 공연이지만 저한테 굉장히 의미가 있어요 왜냐하면 옛날에는 극장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