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공개] "20억 놓고 '살려주세요' 카든데..." 명태균 대화서 등장한 추경호+'홍준표 측근' "선거 때 20개 묵었다"](https://krtube.net/image/DMXPFO2mUic.webp)
[녹취공개] "20억 놓고 '살려주세요' 카든데..." 명태균 대화서 등장한 추경호+'홍준표 측근' "선거 때 20개 묵었다"
■ 녹취 기본 정보 1 ‘추경호_20개’ 녹취 - 대선 직전 3월 초 녹음 - 명태균과 다수의 지인들(홍준표 측근들 포함) 대화, 그리고 대화 중에 명태균과 김태열 스피커폰 통화 2 ‘박재기_조심’ 녹취 -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 직후인 2022년 7월 중순 녹음 - 명태균과 지인 통화 ■ 녹취에서 확인되는 사실관계와 추정되는 내용 - 녹취 속 명태균 주장에 따르면, 2022년 3월 무렵 달성군수 국힘 출마예정자였던 조성제가 명태균 접촉 추정 - 녹취 속 명태균은 조성제가 “20억 갖다놓고 살려달라” 했다고 주장 - 이후(녹음 당일) 조성제 지인이자 홍준표 측근인 박재기가 명태균 지시를 받은 김태열과 접촉해 ‘조성제 의사’(자금 제공 방식 등) 전달 추정 - 박재기가 명태균 만나려 했으나 명태균이 다른 약속이 있어 명태균 지시로 김태열이 대신 만난 듯 - 접촉 당일 김태열은 명태균과의 통화에서 ‘박재기 접촉 결과’ 보고 (스피커폰 통화) - 스피커폰 통화 내용에는 ‘조성제가 2018년 달성군수 선거 때 추경호에게 20억 제공했다’는 주장 포함 - 2018년엔 추경호에게 20억을 제공해 공천을 받았던 조성제가 2022년엔 명태균에게 줄을 대려하는 상황으로 의심할 수 있음 - 스피커폰 통화에서 김태열은 명태균에게 박재기로부터 들은 ‘조성제의 우려와 해법’을 보고한 것으로 추정 - 조성제의 우려는 ‘추경호가 조성제로부터 돈을 받아봤기 때문에 이번에 안 주면 누군가 조성제의 돈을 받았을 것이라 의심한다’는 것으로 추정 - 조성제의 해법은 ‘추경호에게 수표 10억을 제공해 입막음 하고, 추경호가 공천 주려는 후보(최재훈)는 나이가 어리니 이후를 책임지기로 담판을 짓는 것’으로 추정 (담판의 주체는 명태균으로 해석됨) - 명태균은 김태열 보고를 받고 조성제로부터 30억을 받는 것으로 이해 - 명태균은 이중 20억은 홍준표 전 대표의 대구시장 선거 자금으로 홍 측과 연결해 주고, 10억은 추경호에게 주는 것으로 이해 - 이후 이 계획이 실제로 추진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성제가 공천 탈락했기 때문에 무산되었을 가능성이 큼 - 단, “2018년 선거 때 추경호한테 20억 제공”은 조성제가 굳이 말할 실익이 없는 내용 관련자 수사 필요성 제기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오마이TV 정기후원 전화가입: 010-3270-3828 직접가입: * 오마이TV 일시후원 계좌후원: 농협 003-01-196121 (예금주: 오마이뉴스) 그 외 방식(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가상계좌): * 광고 문의 : ohmynewstv@gmail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