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위 첫 전원회의...시급 1만 원 넘을까 / YTN 사이언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현재 최저임금은 9,620원으로 인상률이 3 95% 이상이면 시급 만 원을 넘게 됩니다 최저임금심의위는 오늘 첫 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심의 기초자료를 전문위원회 심사에 회부하고, 앞으로 법정시한인 6월 말까지 치열한 교섭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심의위에 앞서 노동계는 2024년도 최저임금으로 25%가 오른 1만2천 원을 제시했고, 사용자 측은 지급능력에 따른 업종별 차등 적용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노동계 위원으로 참여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심의위 첫 회의를 앞둔 오늘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임금위 독립성 보장과 권순원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권 위원은 정부의 노동 개혁안 밑그림을 그린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좌장을 맡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임금체계 개편 문제를 다루는 상생임금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노동계는 두 위원회 활동에 모두 불만을 표현해 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 co kr) #최저임금위원회 #최저임금 #시급 #뉴스 #정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