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빨라진 더위' 5월 폭염·열대야…공기도 탁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krtube.net/image/DP7tBEoMQI8.webp)
[날씨] '빨라진 더위' 5월 폭염·열대야…공기도 탁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빨라진 더위' 5월 폭염·열대야…공기도 탁해 [앵커] 낮더위와 열대야 모두 빨라졌습니다. 오늘 낮에도 33도안팎의 더위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중부와 일부 남부지역은 초미세먼지도 짙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죠.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때이른 더위에 미세먼지까지 겹쳐서 오늘 낮 동안에도 장시간 바깥활동하기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닙니다. 벌써 강릉과 울진 등 동해안 곳곳은 31도까지 치솟아 있는 상태고요. 서울도 25도까지 올라 있어서 반소매 옷차림이 전혀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또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모로 건강관리에 꼭 힘쓰셔야겠습니다. 올해 첫 열대야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강릉지역에서는 이 지역 관측 사상 가장 빠른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 이 열대야는 낮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강릉지역의 수은주가 35도까지 치솟고요. 대구 34도, 광주와 서울 32도까지 올라서 낮 동안 많이 덥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또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여기에 많은 지역의 공기마저 탁합니다. 스모그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가 더해져서인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전북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전북, 부산과 울산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겠고요. 그밖의 지역은 오후 들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지만 그래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꺾이겠는데요. 새벽부터 밤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비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