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동국대학교 35만 동문 ‘학교발전에 협력’

[BTN뉴스] 동국대학교 35만 동문 ‘학교발전에 협력’

📌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앵커] 동국대학교 총동창회가 동문과 함께하는 ‘2023 동국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해 학교 위상과 명예를 높인 자랑스러운 동국인 상을 시상하는 등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1918년 만해 한용운 스님이 명진학교 졸업생 중심의 동문 모임 ‘일심회’를 구성하며 첫 발을 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창립 105년을 맞은 동국대 총동창회가 지난 7일 35만 동문과 함께하는 2023 동국인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문선배 /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품격을 갖춘 성숙한 동국인으로 도약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과 함께 법인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 전 총장 보광스님, 동국장학회 이사장인 관음종 종정 홍파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돈관스님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현재의 역량을 기반으로 학교·대학·동창회는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충분한 협력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 올해 동국대학교는 대학평가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8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TOP10 안착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윤재웅 / 동국대학교 총장 (이번 성과는 교육 여건 제고와 연구 성과 향상을 위한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바탕이 됐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며 모교의 위상을 높여주신 35만 동문 여러분이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국인 상’ 대상에는 경영학과 67학번 성영석 동문이 선정됐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으로 빛나는 동국을 만들어가겠다는 동국대학교 총동창회는 코로나 이후 재원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숙원사업인 동창회관 건립과 동국인 의식 함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