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이슈] 땀이 깨끗한 물로 변하는 기술: 유니세프 Sweat For Water 캠페인

▶ 유니세프 정기 후원 함께해요 : http://bit.ly/Donation_YT  Sweat For Water , 땀의 변신은 무죄! 스웨덴의 기계공학자 안드레아스(Andreas Hammar)는 땀의 박테리아, 소금, 옷의 섬유질 등을 거르는 '막 증류' 기술을 이용해 땀을 순수한 물 분자로 바꿔주는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유니세프스위스위원회는 고시아컵(Gothia Cup,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소년 축구 토너먼트)과 함께 이 기술을 이용한 "Sweat For Water"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 캠페인은 축구 경기에 참여해 땀에 젖은 셔츠를 입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목을 축이기 위해 땀에 젖은 옷을 기계에 넣고 물이 정화되길 기다렸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9,300만 명의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Sweat For Water 캠페인을 알게 되어 23,750,000L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식수정화제 후원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Sweat For Water같은 기술이 많이 개발돼서 세상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