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휼 - 붙잡고 싶어질 테니까 (가사)
은휼 - 붙잡고 싶어질 테니까 1집 은휼 - 01 붙잡고 싶어질 테니까(Title) 2005년 곽은기 한참을 기다렸죠 혹시나 돌아볼까 안 보일 때까지 그대 뒷모습을 부르고 싶었지만 붙잡고 싶었지만 초라한 내 모습 감추고 싶어 그냥 울었죠 미안해요 더 늦기 전에 그대를 보내야 하네요 그 젖은 두 눈 마르기 전에 매일 또 마주쳐도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처럼 그대로 뒤 돌아 서서 가기로 해요 내 마음 약해져서 붙잡고 싶어질 테니까 말 하고 싶었지만 할 말은 있었지만 흔들리는 그대 손 끝을 보면 목이 메였죠 미안해요 안녕이란 마지막 인사도 못해서 이런 나를 용서해줘요 매일 또 마주쳐도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처럼 그대로 뒤 돌아 서서 가기로 해요 내 마음 약해져서 붙잡고 싶어질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