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원내대표 "어린이집 CCTV 부결, 매우 죄송" / YTN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에서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법안이 부결된 데 대해 매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원내를 책임지는 대표로서 많은 학부모를 실망시켰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새누리당도 부결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어린이집의 압박보다는 의원들 가운데 본인의 소신이나 철학이 분명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추진하겠다며 반대 토론 기회와 함께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에게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흡연 경고 그림 의무화 법안이 국회 본회의 바로 전 단계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무산된 데 대해서도 송구하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만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