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주년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에 한국형 신무기 대거 등장
한국형 3축 체계의 중요 장비 중 하나인 숨은 독침 '괴물미사일' 현무-4 미사일과 상층방어 요격미사일 L-SAM도 처음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되었다. 이날 기념식의 대미는 북핵 억지력의 핵심인 3축체계 장비를 말한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킬체린(Kill Chain)이란 선제타격과 한국방어체계(KAMD), 대량응집보복(KMzpR ) 등 3축체계 구축을 위한 93개 전려증강에 30조 5243억 원을 책정했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날 최초로 공개된 고위력 현무-4 미사일이다. 이 미사일은 탄두 중량만 8-9t, 총중량은 36톤으로 괴물미사일로 알려졌다. 기형적인 탄도중량 때문에 전술핵에 버검갈 정도다. 김정은 등 북한 지휘부를 공격하면 지하 100 m까지 지하에서 폭발하기 때문에 지하는 소멸된다. 이게 바로 벙거버스터다. 또 하나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가 선보였다. 고위력 현무와 함께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장거리 지대공유도 미사일( L-SAM)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L-SAM은 고도에서 날아오는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 중인 장거리 요격미사일이다. 감사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