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의 바이블 산책 20 - 세례를 받는 목적(마 3:11-12), 회개, 죄, 용서, 거룩함, 의, 천국, 지옥, 성령세례, 불세례, 예수님, 믿음, 신앙생활,

강창수 선교사는 한국해양대학 전자통신공, 한세 대학 목회학, 한세 대학원 신대원(M Div), APTS(MA Mission & Th M Pentecostal & Charismatic Studies), Wales Univ (박사과정 수료)에서 수학하고 필리핀 이토곤 지역에서 교회 및 학원선교(Sontown Colleges)로 섬기고 있다 * 선교의 동역 및 후원은 국민은행 425302-96-105943, 농협 302-1260-7873-11 강창수 세례를 받는 목적 마 3:11-12,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의 의미는? 세례는 ‘잠기다’ ‘침수하다’ ‘장사 되다’ ‘매장되다’는 의미로, 세례는 내 죄성을 죽이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세례는 나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세례의 속성 요한의 물세례 주는 곳은 사람이 없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었다 내가 그리스 도인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대중 앞에 드러내는 믿음의 고백이며 선포인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도 세례를 비밀히 행하지 않고 온 교회와 성도 앞에서 행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주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라는 것을 세상에 공표하는 것이 세례이다 요한의 세례와 예수님의 세례 첫째, 요한의 세례는 회개케 하기 위한 물세례이다 둘째, 예수님의 세례는 심판을 통과하기 위한 성령 세례와 불 세례이다 요한이 주는 세례의 목적 마 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요한이 세례를 주는 목적은 자신의 죄를 자복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보지만,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저도 그런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나의 죄에 대해서만 눈을 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라고 합니다 내가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편의대로 말씀을 변질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 가는 사람이 적고, 지옥에 가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물세례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씀은 성경에 없습니다 내가 회개했다면, 이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가야 합니다 내가 물세례를 받아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으면 헛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마 3:7-8,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를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사도 요한이 세례를 받으려 나아오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외친 것입니다 세례를 받아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으면 물세례를 받는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아도,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으면 나도 바리새인들처럼, 사두개인들처럼 독사의 자식들이 됩니다 세례는 단순히 물에 잠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의 목적은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한의 세례는, 주님의 세례를 받기 위한 준비로 볼 수 있다 세례 요한의 세례는 주님이 나에게 오도록 하는 것이다 세례 요한의 역할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었다(3) 세례 요한이 주님보다 6개월 먼저 와서 세례를 베푼 이유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이며 이는 주님이 나에게 오실 수 있도록 길을 준비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물세례가 나에게 오지 않고는 주님이 나에게 오실 수 있는 길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주는 세례의 목적 예수님의 세례는 성령 세례이며 불 세례이다 11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예수님의 세례는 심판을 통과하기 위한 성령 세례와 불 세례임을 알 수 있다 요한이 외치는 물세례는 예수님의 씨를 받기 위한 회개요, 주님이 주시는 성령과 불세례는 말씀의 씨를 심어 심판을 통과하기 위해, 주님이 받으실 수 있는 회개의 열매를 심판의 때까지 맺는 것이다 성령 세례는 내 생각과 감정을 죽이고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이끌려 사는 것이요 불 세례는 이 땅에서 내가 지은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삶으로 돌이키는 자가 되는 것이다 회개의 열매를 심판의 때까지 맺기 위해 성령세례와 불 세례가 필요한 것이다 알곡이 된다는 것은 회개의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곡이 되기 위해서는 씨가 싹이 나서 땅을 뚫고 나와서 바람과 추위를 이기고 폭풍우와 밤과 홀로 싸워서 이겨야 한다 이러한 회개의 열매는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맺어가야 하는 열매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주님에 익숙하지만, 성경은 또한 심판의 주님을 동일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주님이 주님의 기준에 따라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것을 믿음의 사람들은 잘 알아야 합니다 내가 보는 기준의 알곡이 아니다 손에 키를 들고 계신 분은 내가 아닌 주님이시다 누가 알곡일까요? 1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 성령과 불을 받으면 인격이, 삶이 변화됩니다 2 심판 때까지 회개의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는 순간까지입니다 3 영혼구원을 목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쭉정이의 삶은 이 땅을 기준으로 사는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출석하고, 헌신, 봉사한다고 하지만, 내가 예수님을 믿는 나의 근원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나를 살펴보아야 한다 말씀을 맺으며 첫째, 내가 물세례를 받은 것으로 그리스도의 삶이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세례와 불세례를 받기 위함임을 알아야 한다 둘째, 내가 성령 세례와 불 세례가 필요한 이유는 심판의 때까지 알곡됨을 지키기 위함이다 셋째, 내가 세례를 받는 이유는 내가 그리스도 인의 삶을 세상에 나타내어 빛과 소금의 삶을 살겠다는 신앙의 고백이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세례를 받는 목적을 분명히 알아서 영혼구원을 이루는, 천국에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