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달 매출 2억 원…'고급 붕어빵' 전성시대 外

[생활경제] 한달 매출 2억 원…'고급 붕어빵' 전성시대 外

[생활경제] 한달 매출 2억 원…'고급 붕어빵' 전성시대 外 오늘의 생활경제입니다 ▶ 저소득층 노인 2천명, 인공관절수술 지원 무릎이 아픈데도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 2천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의 80% 이상을 지원해주는 복지사업이 시행됩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이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노인들의 치료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인데요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국비 20억원과 민간후원금 등 50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단은 수술비 20%조차도 지급할 여력이 없는 극빈층은 수술비용 '전액'을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지원자격은 만 65세 이상, 소득수준 하위 40% 계층이고요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 한달 매출 2억 원…'고급 붕어빵' 전성시대 최근 백화점 식품관에서 가장 뜨는 디저트는 1개에 3천원 안팎인 '고급 붕어빵'이라고 합니다 보통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이 개당 300∼500원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말 비싼 것인데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은 현재 월 매출 약 2억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통상 백화점 식품관 입점 브랜드의 '대박' 기준이 월 매출 1억원이라고 하니까 상당히 잘나가는 편인거죠 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도 최근 대기행렬이 가장 긴 디저트 가게는 일본식 붕어빵인 타이야키, 즉 도미빵을 파는 '크로와상 타이야키'입니다 이 붕어빵도 SNS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어 아주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이 디저트 열풍과 맞물려 고급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생활경제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