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기로에선 세월호 특별법, 3자 협의체가 해법?-이노근, 정청래 (20140825)
기로에선 세월호 특별법, 3자 협의체가 해법?-이노근, 정청래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 지난 금요일 1부였죠. 저희와 김영오 씨 주치의가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병원으로 이송이 됐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도 단식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하죠. 다른 유족들은 쓰러진 김영오 씨를 대신해서 지금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유족들은 이제 ‘여야 정치권에 기대하기 어렵다’,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주십사’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대통령이 나서줄 것을 주문하면서 동시에 여야, 유족간의 3자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거부의 의사를 표현한 상태인데요. 이 꼬인 정국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양당의 생각 듣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부터 연결을 해 보죠. 이 의원님 안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