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 건널 수 없는 강 , 부르지 않은 노래

한영애 - 건널 수 없는 강 , 부르지 않은 노래

1 건널 수 없는 강 2 부르지 않은 노래 - 03:57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부르지 않은 노래 오늘은 내 노래를 들어주면 좋겠다 어느 날 그대 내게 말해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숨겨왔던 비밀이 어지러운 마음이 있었던 거였다 말로 할 수 없어서 왠지 쑥스러워서 도무지 하지 못했던 이야기 그날 당신 부르지 않은 노래 기억이 나지 않아 오늘 나는 그리운 거죠 오늘은 그 노래를 들려주면 좋겠다 어느 날 그대 내게 말해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감춰왔던 얼굴을 당황하는 마음을 보려던 거였다 말로 할 수 없어서 왠지 쑥스러워서 도무지 하지 못했던 이야기 그날 내가 부르지 않은 노래 멀어지고 있어 오늘 나는 그리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