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 “1시간 반 자고 샌드위치 10개 만들어” 체포 전 행적 속속 / KBS 2025.01.15.
오늘(15일) 오전 윤 대통령 관저에 갔던 윤상현 의원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거의 잠을 못 주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1시에 주무셨다가 일찍 2시 반에 전화가 와서 깨셨고 그래서 아마도 잠이 부족하신 것 같고 또 아마 시장도 하실 거고" 윤 의원은 고성국 씨의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선, 대통령이 대단히 의연하다면서 아침에 변호인단을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고성국TV)] "변호인들이 다 관저에서 잤거든요. 물론 2~3시간도 못 잤지만. 그래서 아침에 샌드위치를 10개를 만드셨대요. 변호인단들 다 주시겠다고 그 말씀하시더라고. 그래서 우리가 이제 그 말씀하시는 거 보면 참 저렇게 의연하실까…." 윤 대통령은 체포 당시 "알았다, 가자"라고만 짧게 답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의 체포가 불법이라면서, 여전히 대통령이 공수처 출석에 응한 거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수색영장 #영장집행 #자진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