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27 [원주MBC] 원주, 이달들어 확진자 8배 증가.. 휴가철 개인방역

[MBC 뉴스데스크 원주] 코로나19가 본격적인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원주시가 휴가철 개인방역 준수와 4차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원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원주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61명에서 이달 219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고, 주간 확진자 수는 첫째주 52명에서 넷째주 421명으로 8배 증가했습니다. 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만큼, 여행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과 50대 이상과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에게는 4차 접종을 독려했습니다. 또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와 약 처방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호흡기환자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