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트라우마 주민 상담 500건 넘어
경주 지진 트라우마 주민 상담 500건 넘어 경주 지진 여파로 불안 증세와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에 대한 상담이 5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지진 트라우마를 호소한 주민 상담 사례는 514건에 달합니다 상담 내용 중 불면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불안감에 집 안에 있지 못하고 밖을 돌아 다니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주시 보건소는 진앙 주변 주민상담을 우선 진행하고 마을회관 등을 다니며 심리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