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가짜뉴스 올린 경주시장 사과해야"[포항MBC뉴스]

전국금속노조는 성명을 내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SNS를 통해 노조를 비하하고 발레오전장 경주 철수 등 가짜뉴스를 퍼트리려 했다며, 공직자로서 이에 대해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ＥＮＤ▶ 금속노조는 주 시장의 발언은 발레오전장 대표의 2심 선고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이뤄진 만큼, 지자체장이 사법부의 판결에 영향을 주기 위해 사업장 철수 등의 가짜 뉴스를 SNS에 올린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발레오전장 사측은 수년 전부터 사업장 철수를 언급하며 노조는 물론 법원조차 압박해왔다며, 사실상 여기에 동조한 주 시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