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광 부지 철거 도중 노동자 사망..졸속 개발 규탄 | 전주MBC 221230 방송
정자형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효자동 옛 대한방직 부지 철거 현장에서는 어제(29일) 석면 날림을 방지하는 가림막을 설치하던 40대 태국인 노동자가 6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안전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고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한 검토에 나섰습니다 지난 21일 대대적인 철거 기념식 8일 만에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민주노총과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은 (주)자광의 명분 없는 졸속 개발의 결과라고 규탄했습니다 #자광 #대한방직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