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산입범위 확대·업종별 구분 놓고 맞서 / YTN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할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입장 차를 확인하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법 개정에 따른 산입범위 확대로 인상 효과가 반감된 점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 기준을 높게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용자위원들은 현재 경제 상황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