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산] 소박한 원주민과 낯선 고산식물을 만나는 곳, 오랜 역사 볼리비아 사하마 국립공원 |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2부 사하마 국립공원” (KBS 141012 방송)

[영상앨범산] 소박한 원주민과 낯선 고산식물을 만나는 곳, 오랜 역사 볼리비아 사하마 국립공원 |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2부 사하마 국립공원” (KBS 141012 방송)

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2부 사하마 국립공원” (2014년 10월 12일 방송) 잉카 문명의 꽃이자 남아메리카 정중앙에 위치한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볼리비아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기 전, 15세기에서 16세기 초까지 남미 중앙 안데스 지방을 지배한 잉카 제국의 영광이 살아있는 곳이다 더불어 지각변동으로 융기한 안데스 산맥에 의해 형성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유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태초의 비경으로 가득한 땅 볼리비아로 ‘영상앨범 산’이 떠난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비경 우유니 소금 사막과 사막 위에 섬처럼 서 있는 화산 투누파의 신비로운 풍경에 취했던 볼리비아에서의 첫 번째 여정 이어지는 두 번째 여정은 볼리비아 최고봉이 자리한 사하마 국립공원이다 끝없이 펼쳐진 황야를 달려 도착한 사하마 국립공원은 오래전 활동을 멈춘 화산과 만년설을 인 고봉,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적인 유적지 그리고 희귀한 고산식물까지 다채로운 자연 풍광을 품고 있는 볼리비아의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이다 먼저 국립공원 사무소를 찾아 입산 절차를 마친 뒤 해발 6,542m 사하마 산으로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 일행 산 초입에 자리한 마을에서 동네 아이들의 친근한 모습을 만난 것도 잠시, 여정을 이어가던 일행은 낯선 풍광 앞에 걸음을 멈춘다 뜨거운 김과 함께 끓어오르는 간헐천이 바로 그것 주변의 땅은 살얼음이 낄 만큼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겁게 끓어오르는 자연의 모습은 이곳이 불안정한 화산의 땅임을 실감케 한다 걸음을 더해 해발 4,300m 부근, 라마 등의 가축을 방목하며 사는 원주민의 집을 찾은 일행 대자연을 터전 삼아 평온하고 소박하게 사는 원주민과 정을 나누며 고된 여정을 온기로 채워본다 잠깐의 휴식이 끝나고, 다시 나선 산행, 척박한 땅 위로 굳건히 뿌리 내린 고산 식물과 벗하며 끊임없이 마주치는 대자연의 순수함에 피로마저 씻긴다 그 살아 숨 쉬는 산길을 지나 마침내 해발 4,550m 고지에 올라선다 눈앞으로 펼쳐진 웅장하고도 매혹적인 사하마 산의 풍광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이로운 대자연 속에서 가슴을 두드리는 심장 박동을 느끼는 여정 볼리비아 사하마 국립공원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난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크로아티아 (1부) 눈빛 바위의 향연 -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2부) 요정이 머무는 숲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부) 나를 만나는 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부) 길의 끝, 또 다른 출발” “호주 1부 도시를 끌어안은 숲 –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 “호주 2부 매혹의 푸른 섬 – 태즈메이니아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푸른빛 섬 산을 오르다 - 제주 한라산” “투르드 몽블랑 (1부) 유럽의 지붕 위를 거닐다”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 #볼리비아 #사하마 #우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