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극난저 시험관 준비 중인데 어떤 치료를 받아야 되나요??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안녕하세요 저는 40대중반이고 난소기능저하가 아주 심한편입니다 난저가 심하고 난자채취를 하면 공난포가 많고 반복적으로 나와서 자연주기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2년가까이 채취만 10회, 이식은 2회 진행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계속 안되니 몸도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도 심해지고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 시험관준비하면서 도움된다는 것들은 최대한 다 챙겨먹고 여기 저기 찾아보고 좋다는건 가능한 다 해봤는데 괜한 노력이였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지금까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포기하기도 힘들고 다시 마음을 잡고 해볼려고 합니다 저처럼 극난저인경우 어떤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오유리입니다 현재 40대중반으로 난소기능저하가 심한편이라고 하셨습니다 공난포가 반복적으로 많이 나와서 지금은 자연주기 시험관 시술을 진행중으로 보이시는데요 난소기능저하일경우 어떤 치료를 어떻게 받는지 문의 주셨습니다 질문내용을 살펴보면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 난자채취를 10회, 배아이식을 2회 진행하셨고 공난포가 나오는 횟수도 많은 것으로 보아 극심한 난소기능저하로 추측됩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패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임신 성공에 위해서는 난소기능강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런경우 한방 난소기능강화치료로 도움을 드릴수 있는데요 한방 난소기능강화 치료는 난소를 해독하고 자궁 및 난소의 혈류를 개선하며 착상유지 환경을 조성하여 시험관 아기 시술 시 과배란제의 난소에 대한 반응을 높여주고 건강한 임신을 도와줍니다 난소의 기능이 좋아진다는 의미는 난소가 노화되는 것을 막고 난포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며 호르몬의 균형적인 분비가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극심한 난소기능저하 상태에서는 난자 채취의 개수, 난자의 질에만 신경을 쓰게 되는데 배아를 이식할 때에는 최적의 자궁 상태를 만들고 진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는 배아 이식이 아니라 임신에 성공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난소를 복원하는 치료 받은 후 난자를 채취하고, 또 이식할 배아가 준비되었다면 바로 배아이식을 진행하기 보다는 한방 착상력 강화 치료를 받은 뒤 배아 이식의 진행을 권유 드립니다 현재 질문자님은 회당 난자 채취 개수가 적기 때문에 배아를 만들고 모으는 데까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므로 그만큼 더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하시는게 필요하십니다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기 때문에 식단관리, 운동, 수면, 항산화 물질 섭취 등도 함께 계획하고 관리해주시고 치료의 도움도 받으시면서 건강하고 빠르게 임신에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