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슈토크] 파크골프장 건설 갈등…해법 찾기 시급

[헬로이슈토크] 파크골프장 건설 갈등…해법 찾기 시급

[앵커] 경남지역 최신 이슈를 분석하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최근 노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애호가가 늘어나면서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파크골프 회원 수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파크골프장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비애호가들의 반발이 점점 거세짐에 따라 마찰의 원인 분석과 슬기롭게 사안을 중재할 해법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오늘 헬로 이슈토크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 가져봅니다. 전 경남도의회 의원이자 밀양시 태권도협회 자문이죠. 이병희 의원, 또 현재 대한노인회 회장 특보를 맡고 있는 김성엽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1. 파크골프가 생활 체육에 열풍이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니아가 된 배경은 무엇이라 봅니까? 2. 얼마 전에 밀양에서 파크골프대회도 있었죠? 성황리에 개최가 됐다고 들었습니다. 3. 이 대회 격려사에서 박완수 지사가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도지사의 의지 덕분인지 파크골프의 인기와 더불어 지역에 파크골프장이 많이 생겼습니다. 현황이 어떻습니까? 4. 그런데 최근 파크골프장으로 인한 논란이 거셉니다. 어떤 의견들이 부딪치고 있는 건가요? 5. 일각에서는 작년 지방선거를 파크골프장이 늘어난 배경으로 보기도 합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6. 반발이 있지만 협회나 애호가의 주장에서 볼 때 파크골프장 확충이 지나친 몽니는 아니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7. 파크골프가 노년층에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습니까? 8. 현재 상황이 곧 사면초가로 보이는데 체육시설 건립에 권한이 지자체에 있는 만큼 어떤 기준을 세워야 이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 봅니까? 9. 많은 갈등 끝에 파크골프장이 설치된다면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을 포함해 운영에도 가이드라인이 촘촘해야겠습니다. 제안하고 싶은 내용 있으신다면요. 10. 현재 마련되어 있는 규제 또한 정비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시의회, 도의회에 제언하신다면요? [앵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헬로 이슈토크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오늘 방송은 헬로tv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