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변서 父子 함께 물에 빠져...아버지는 숨져 / YTN

삼척 해변서 父子 함께 물에 빠져...아버지는 숨져 / YTN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12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증산 해변 앞바다에서 45살 김 모 씨와 13살 아들이 물에 빠져 20m 정도를 떠내려갔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 부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버지 김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끝내 숨졌고, 아들은 가볍게 다친 상태입니다. 해경은 물놀이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