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낮 최고 39.1도... 동해안 폭염 절정 20240822

삼척 낮 최고 39.1도... 동해안 폭염 절정 20240822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지나가며 절기상 '처서'가 됐지만, 오늘 삼척의 낮 기온이 39 1도까지 치솟는 등 일부 지역에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강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삼척 39 1도, 동해 38 5도, 강릉 37 4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동해안 6개 시군과 강원 북부·남부 산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한편 최근 가뭄이 심해진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아직 32 5%에 불과해 농업용수가 격일로 계속 공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