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피아니스트 박세환 I 오페라 ‘레테(The Lethe)’ I 취향저녁 I 오늘M 대전/세종/충남 | 09월 29일

이 가을, 피아니스트 박세환 I 오페라 ‘레테(The Lethe)’ I 취향저녁 I 오늘M 대전/세종/충남 | 09월 29일

#취향저녁 이 가을, 피아니스트 박세환 : 오래 들으면 들을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곡이 있나요? 사랑스러운 피아노 선율로 또 한 번의 잊지 못 할 가을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있는데요. 직접 곡을 쓰고 강의를 하고 음악회와 오페라에 참여하면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채워가는 피아니스트 박세환! 음악감독과 작곡가로서의 삶부터 미국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에서 다양한 연주 경험까지 있다는데요! 그가 피아노 선율에 싣고 온 감성 충만한 가을을 만나봅니다. 그는 모교인 충남대학교에서 2017년부터 강의를 시작했는데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음악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소개해주고 학생들은 민요 등 우리나라의 노래를 배우기도 합니다. 또한 대전 예술의 전당과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제작한 오페라 ‘레테(The Lethe)’ 공연은 작년 초연 이후 올 가을 앵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레테(The Lethe)’는 임무를 마치고 폐기되는 로봇을 중심으로 전쟁, 재난, 평화, 사랑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족극입니다. 박세환 피아니스트는 전체 음악을 총괄하는 음악 감독을 맡았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매주 3~4회 늦은 밤까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니 10월 6일 다시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레테(The Lethe)’, 많은 기대 바랍니다! 00:00 인트로 01:22 피아니스트 박세환과의 만남 02:34 피아니스트 박세환 근황 04:32 해금 연주자 신날새와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 ‘이별-패티김’ 06:02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강의 in 충남대학교 08:10 오페라 ‘레테(The Lethe)’ 공연 연습 12:10 마무리 #취향저녁 #피아니스트 #박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