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살해'로 18년 복역…무기수 김신혜 다시 재판받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친부살해'로 18년 복역…무기수 김신혜 다시 재판받는다 대법원은 아버지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8년째 복역 중인 김신혜씨에 대해 1심부터 재심을 개시하라고 결정했습니다 복역 중인 무기수에 대해 다시 재판하라는 결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씨는 지난 2000년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범행을 자백했지만, 이후 "동생이 아버지를 죽인 것 같다"는 친척의 말에 동생을 대신해 감옥에 가겠다고 거짓자백을 한 것이라고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지난 2015년 법원은 수사의 위법성과 강압성이 인정된다며 재심을 결정했지만 검찰 측이 항고했고, 대법원은 최근 검찰의 재항고까지 기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