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총선 후보 경북 34명...새누리 38%

[안동MBC뉴스]R]총선 후보 경북 34명...새누리 38%

◀ANC▶ 20대 총선에 나설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북에서는 모두 34명이 등록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가 40%에 달해 새누리 대 무소속과 야권의 대결구도가 될 전망입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안동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광림, 더불어민주당 이성노, 국민의당 박인우 3명입니다 영주 문경 예천은 새누리 최교일, 더민주 엄재정, 무소속 김수철 역시 3명,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은 새누리 김종태, 더민주 김영태 2명,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은 새누리 강석호, 무소속 이귀영, 홍성태 3명입니다 경북 전체로는 13개 선거구에 34명이 등록했습니다 새누리당이 13명, 전체 38%로 다수를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 6명, 정의당 2명, 민중연합당 2명 ,국민의당 1명이고 나머지 10명은 무소속입니다 무소속,야권과 새누리당과의 대결 구도입니다 최고령은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구미을 72살의 김태환 후보, 최연소는 구미갑 민중연합당 34살 남수정 후보입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196억원을 신고한 영주 문경 예천 최교일 후보이고 다음은 영양 영덕 봉화 울진 강석호 153억여원, 안동 김광림 59억 여원 순입니다 하지만 최고 재력가인 최교일 후보는 모친이 재산세 11만 8천원을 내지 않아 체납 후보로 분류됐습니다 전과는 영천 청도 최기문 후보가 경찰청장 재직 당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사건 수사 때 외압을 행사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집행유예 2년, 김천 이철우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등으로 벌금형, 구미갑 백승주 음주운전 벌금형 등 모두 12명입니다 전체 후보의 35%가 전과가 있습니다 오늘 후보등록은 마쳤지만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돼 선거 전날인 다음달 12일 자정까지 13일간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