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매서운 추위에 서울에 첫서리...내일 절정 / YTN

[날씨] 매서운 추위에 서울에 첫서리...내일 절정 / YTN

마치 초겨울처럼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연일 올가을 최저기온이 바뀌는 등 가을 추위의 기세가 대단한데요, 오늘 아침 서울이 1 7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고, 첫서리까지 내렸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저도 이렇게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었는데요, 아침보다는 추위 기세가 누그러졌지만 얼굴에 와 닿는 공기에는 아직 찬 기운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설악산 수은주가 영하 8 3도까지 곤두박질쳤고, 철원 영하 3 1도, 제천 영하 1 7도, 봉화도 영하 1 5도를 기록했습니다 종일 찬 바람이 불면서 낮에도 어제보다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11도, 대전 12도, 광주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면서 가을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을 고비로 기온은 차츰 오름세로 돌아서 다음 주 초에는 때 이른 추위가 풀릴 전망입니다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을 추위,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주말에 야외 활동 계획하신다면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관리 철저히 해주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