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에 폭염특보...찜통더위 내일까지 계속 / YTN
다시 더위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마가 물러난 사이 무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수도권과 영서 곳곳에 폭염 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3도, 대전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도 1~3도가량 높아지겠고, 역시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이보다 더하겠습니다 찜통 더위에 에어컨을 사용하면 좋지만, 아무래도 전기세가 부담될 수 있죠? 그렇다면 평소, 통풍이 잘되는 밝고 헐렁한 옷을 입고, 햇볕이 강한 낮 동안에는 창문과 커튼을 닫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오븐 등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가전제품 사용을 자체하고, 틈틈이 수분섭취를 하거나, 냉찜질을 하는 것도 에어컨 없이 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저녁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원과 남부 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