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튼튼한 국방] 역대 최대 규모…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국방뉴스] 2023 06 16 [2023 튼튼한 국방] 역대 최대 규모…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우리 군의 강한 화력과 국방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훈련하면 어떤 훈련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지난 15일 열린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보시면 대표적인 훈련이 무엇일지 확인하 실 수 있을 텐데요 조다니엘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전방 전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도발 상황과 함께 전면전 공격이 가정되고 우리 군의 지상과 공중전력이 출동해 적을 격퇴합니다 이내 시작된 반격 작전 한미 연합 감시 정찰자산이 핵심표적을 식별하자 공중, 포병 전력이 정밀타격합니다 지상 기계화부대의 대대적인 공격도 쉴틈없이 이어집니다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적용한 실기동·실사격 연합합동훈련 올해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가급 훈련으로, 건군 75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군의 F-35A 전투기와, K9자주포, 미측의 F-16, 그레이이글 무인기 등 첨단전력 612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했으며 1부 북 핵 미사일 위협 대응 및 공격 격퇴에 이어 2부 반격작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훈련을 주관한 윤석열 대통령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군인 본분에 충실한 이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평화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적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강군만이 자유와 평화, 번영을 보장해줄 수 있다고 말하며 확고한 안보태세, 실전적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한미 장병을 격려한 뒤, 방명록에는 '강한 국군이 지키는 평화'라고 적었습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국민참관단 300명과 한미 군 주요직위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