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팔리는 CD는 K팝·테일러 스위프트뿐? [잇슈 연예] / KBS 2024.01.12.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지난해 미국 음악 시장의 CD 판매량이 공개됐습니다 K팝 앨범들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했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요즘 미국에서 CD를 파는 사람은 K팝 스타들과 테일러 스위프트밖에 없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어제, 현지 음악 시장을 분석하며 내건 기사 제목입니다 10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미국 내 실물 CD 판매량 1위에서 10위까지 중 케이팝 앨범은 모두 7장이나 이름을 올렸는데요 순위별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파이브 스타'와 '락-스타'가 각각 전체 판매량 2위와 4위를 차지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템테이션'이 3위, 걸그룹 '뉴진스'와 '트와이스' 앨범이 나란히 5위와 6위에 올랐습니다 또 국내외에서 고루 인기를 끈 '세븐틴'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씨의 솔로 앨범도 순위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결국, 차트 1위와 8위, 9위를 한꺼번에 차지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외하면 상위권은 그야말로 K팝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에 대해 현지 매체들은 이처럼 CD를 대량으로 판매할 수 있는 특정 가수와 팬들에 의해 최근 미국에서 실물 CD 판매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D #테일러스위프트 #케이팝